♡ 11월에 태어날 쉘과 태교놀이 ♡

저희 부부의 아가 쉘입니다. *^^*
쉘이 제 배속에 있다는 것을 안건 13주 때였어요.
너무 늦게 알아서 의사선생님께 혼났던 무딘 엄마였어요.
미안한 마음이 커서 태교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제부터 저의 태교방법을 소개해볼게요.
1. 임신, 출산 육아책 보기 & 태담전화기 사용하기

쉘이 제 배속에 있다는 사실을 안 남편은 저에게 임신, 출산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며
임신관련 서적을 사줬어요. ^^ 각 개월수별로 변화되는 몸과 주의해야할 점들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저에겐 꼭 필요한 책이였어요.
그리고 저의 막내동생이 만들어준 태담전화기를 사용해서
저희 부부는 쉘과 소통한답니다. 노래불러주기, 이야기나누기, 동화책읽어주기 등등
일상생활에 있던 이야기기들을 주로 나누고 있어요.
이제 5개월차 되서 쉘이 태동으로 반응을 보이기 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
2. 경주로 태교여행 다녀오기



5월 21에 경주로 태교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르긴 하지만, 몸이 무거워 지기 전에
바빠지는 남편이 생각해낸 의견이였죠.
경주는 문화유산의 도시잖아요. 그 곳에서 쉘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첨성대, 불국사, 양동마을, 안압지, 산림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세식구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안압지의 야경!!! 최고랍니다. 꼭~ 가셔서 황홀한 전경을 감상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 쉘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불국사에서 기도도 했답니다.
3. 태교음악놀이



태교로 음악을 많이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레이튼 산모교실에서 명품국악음악회를 가서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가야금 소리도 듣고
평소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이어폰끼고 음악듣고
우연히 코엑스 갔다가 위대한 탄생3 출신 지혜&위로의 공연을 보게 되었고
특히, 아빠가 들려주는 태교음악 추천 합니다.
남편이 음악 많이 들어야 한다며 준비해줬는데 저보다도 쉘을 끔찍하게 생각해주는 것 같아
고맙고 사랑스럽고 그 마음이 쉘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아요.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제가 편안해지면 우리 쉘도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하고 제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너무 오랫동안 듣지는 않고 있답니다.
4. 동화책 읽어주기


시중에 많은 태교관련 동화책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 것들을 다 살 수는 없어서
어린이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오고 있답니다. ^^*
책을 통해서 아가에게 저와 남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와 관련된 책, 아가의 탄생에 관한 책, 동요, 명화책 들을 빌려왔어요.
책을 읽어주면서 아가는 저의 목소리를 기억할 것이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5. 갤러리 다니기

저는 미술을 좋아해요. 그림을 보면 그 안에 빠져들게 되서 행복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무료로 전시하는 갤러리에 들려서 꼭!! 쉘과 그림을 보고
느낌에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전 밝은 색감의 그림들과 입체작품들이 눈에 가드라고요. ^^
주말엔 아빠와 함께 갈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춰봐야겠어요.
아참, 명화감상하는 태교도 좋다고 하니깐 아가와 엄마가 주제로 된 그림들을 많이 봐보세요.
6. 육아박람회, 산모교실 다니기



임신한 사실을 알고 바로 폭풍검색에 들어갔어요. 육아박람회 일정과 산모교실 일정들~^^
정말 다니면 다닐수록 우리나라 산모들 많다는 것을 보게되는 것 같아요.
박람회에서는 몰랐던 아가들 용품에 대해 알게 되서 좋고
산모교실은 초보맘인 저에게 서투른 점들을 산전교육을 통해서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다닐 때마다 지하철을 탈때면 산모좌석에 앉게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나오드라고요. ^^
그리고 산모교실을 신청하시기 전에 어떤 강의 주제로 하는 것인지 알고 가시면 도움되요.
전 비누만들기에 갔다왔는데 아가와 엄마의 비누를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7. 아가용품보며 행복 느끼기




저희 부부는 함께 쇼핑하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아가용품매장에 들려요.
그 곳에서 아가용품을 보면서 태어날 쉘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을 느끼고
행복한 감정이 상승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인형을 안고서 우리 쉘이 태어나면 이렇게 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꼬옥 안아주고 눈맞춤도 해보는 연습을 해봤어요. ㅎㅎ
아직 아가를 안기에는 어색한 포즈!!!^^
-지금까지 저희 부부의 태교놀이에 대해 봐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다들 태교를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그냥~ 아가랑 놀이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엄마, 아빠가 즐겁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예비맘들 모두 순산하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
블로그와 카페에 글을 올려서 저의 태교방법을 알렸어요. ^0^''
우리쉘이 많은 사람들이 축복하고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번 참사랑어머니회 이벤트를 통해 예비맘으로서
태교의 중요성을 알고 저만의 방법을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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