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다희의 돌스냅이예요~
글쓴이 : 안은지 작성일 : 2012-11-20 23:56:20 조회수 : 1531

 

사과나무를 알게 된건...박람회를 통해서 였어요~

하지만 박람회에서도 다들 너무 비싼가격에 엄두가 안났습니다.

둘째라...더 잘 찍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가격까지 크면 한숨만 나오잖아요~ ^.^*

박람회에서 만난 사과나무는 착하기만 했습니다. ^0^

전 인천점 점장님과 만나서 큰아이와 같이 찍어주신다는 말에 인연을 맺기로 결심!!

둘이 같이 예약해서 양가 액자도 선물받았습니다~ ^^

광명에 살고 있지만 인천점으로 gogo~


 
 
전 100일까지 인천점에서 촬영했어요~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큰아이가 아기자기한 소품들 보고 이래저래 뛰어다니고

힘들게 했지만 싫은 기색하나 안하시고 오히려 더 찍어주실려고 하시더라고요~ 편안한 분위기에 촬영 잘하고 왔답니다. 

그런데... 너무 멀다~ 라는 신랑말에... 박람회때 다른지점에서 촬영해도 괜찮다는 점장님말에 홈피에가서 보니...

일산 파주점이 너무 이뻐 보이더라고요... 너무 너무 멀었지만 일단예약하고 갔어요~

찍는 중간에 다른 지점 선택할 수 있다는게 가장큰 강점 같네요~

그리고 맘에 들때까지 다시 촬영 할 수 있다는 얘기는 나중에 들었네요~ ㅎㅎ

돌잔치를 안하기에... 가족의상 드레스로 대여해서...

그런데 이게 왠일!! 2시촬영인데... 낮잠을 안자는거예요~ 첫째가 집에 있으니..놀기 바쁘더군요..

역시...촬영시간 다 되어 가니.... 졸립구... ㅠ.ㅠ

촬영 선생님 남자분만나...제대로 낯가림!!

결국 다음에 다시 촬영해야 했답니다.

그래도 싫은 기색없으시고 오히려 위로 많이 해주셨어요~ ^^;;

덕분에 마무리 잘했구요~

두 번이나 먹게된 와플...음료 너무 너무 맛났어요~^^

이쁜액자들 많아서 많이 욕심나더라고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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