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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천에서 생후 40일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지한 엄마 입니다.
초산이었고 베이비시터 없이도 육아를 잘 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 경험이 없었던 저는
너무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가 베이비시터의 도음을 받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맞지 않는 이모님이 오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종일 함께 생활해야
하는데 불편할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누구에게 추천을 받은것도 아니었던지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첫날 전쟁같은 육아때문에 밤새 한숨도 못자고 아이와 씨름을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상태였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아주 절실할때 아침에 김기봉 이모님이 오셨는데 저도 모르게 반갑고 서러운 마음에 눈물이
왈칵 났던 기억이 납니다.
김기봉 이모님은 저랑 아주 잘 맞았습니다. 친정엄마처럼 음식도 너무 맛있게 해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무엇보다 꼼꼼하고 깔끔하신 성격으로 청소도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있을때 보다 더 말끔하게
청소도 해주셨습니다. 2주를 예약했는데 이모님의 도움이 너무 절실해서 일주일 더 예약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이모님이 육아도 많이 알려주시고 무엇보다 살림의 지혜라든가 그런부분을 많이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 받고 이렇게 감사의 글 올립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구요.
종종 연락드리며 지한이 소식 전할께요 ㅋㅋ 이천에 거주하고 계시는 초보엄마들 김기봉 어머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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