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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참사랑어머니회 후기 - 남궁정심 선생님 추천드려요~!
글쓴이 : 양수연 작성일 : 2025-12-02 22:49:48 조회수 : 24

10일 간 저희 아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신 남궁정심 산후도우미 선생님 덕분에 푹 자고, 잘 먹고, 마음 놓고 쉴 수 있어서

혹시라도 산후도우미 업체나 관리사 선생님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업체를 찾아보고 또 비교해본 끝에 제가 참사랑어머니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통해 조회해봤을 때​

1. 등급이 높은가?

2.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체할 인력이 충분한가?

3. 이용자가 많고, 평점이 좋은가?

이 세가지였는데요,

처음에는 타업체를 이용할 생각이었다가 위 기준에 더 맞는 업체가 참사랑회어머니여서 마음을 바꿔 예약했습니다.

 

최근 몇몇 산후도우미분들이 신생아를 때리거나 방치하는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기도 했어서

'우리 아이에게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조리원 퇴소 직전까지도 산후도우미를 쓸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고,

급하게 예약한 터라 어떤 분이 오실까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요.

남궁정심 선생님이 아이를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좋은 산후도우미분들도 계신데 내가 너무 걱정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업체에 요청한 내용은

1. 아이에게 전적으로 신경써주실 수 있는 분(TV 시청이나 핸드폰 사용 많이 안 했으면 좋겠다)

2. 육아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실 수 있는 분

3.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강아지를 싫어하지 않는 분

이렇게 세가지였습니다.

산모케어나, 집안일, 음식같은 건 웬만하면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저에게는 '아이케어'가 가장 중요했으니까요.

 

남궁정심 선생님께 가장 감사했던 부분은,

우리 아이를 정말 본인 손주를 돌봐주시는 것처럼 사랑으로 대해주시고 예뻐해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울고 보채는데도 계속 나긋한 목소리로 이름 불러주시고, 안아주시고 돌봐주시더라구요.

 

또 제가 설거지하는 걸 싫어해서 집에서 뭘 잘 안 해먹는 편이었는데,

산후도우미 선생님께서 '산모가 잘 챙겨먹어야 한다'며 '저녁 잘 챙겨먹고 설거지거리는 그냥 놔두면 다음날 내가 와서 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요리를 잘 해먹는 저인지라 다음날 먹을 식재료를 사다놔도 냉장고가 텅텅.. 있는 재료가 거의 없어 요리하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그래도 매일 맛있는 점심을 차려주셨고

심지어는 저녁에 남편이랑 먹을 것까지도 만들어주고 가시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따로 시래기를 가져와서 시래기국도 끓여주시기도 하고, 김밥재료도 미리 다 준비해서 가져오셔서 김밥도 싸주시고, 집에서는 만들어먹기 힘든 잡채도 만들어주시고,

사과나 감같은 과일도 따로 챙겨와서 매일 깎아주셨어요. 심지어 저희 집 강아지도 과일 먹어도 되냐고 하시면서 강아지 간식도 챙겨주셨답니다.

 

제가 음식 사진 찍는 걸 따로 안 해서 사진이 두 장밖에 없네요 ㅜㅜ 이렇게 후기 쓸 줄 알았더라면 사진 좀 찍어둘 걸 그랬어요.

(앗 사진이 너무 커서 파일이 안 올라가네요 ㅜㅜㅜㅜㅜ 음식사진 첨부하고 싶은데..)

 

아무튼! 남궁정심 산후도우미 선생님 강력추천합니다. 아기를 엄~청 예뻐해주시고, 잘 돌봐주세요.

덕분에 저도 낮에 푹 잘 수 있었고,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커피도 마시고 산책도 다닐 수 있었습니다.

가시고 나서 15일 할걸 후회했을 정도예요. 마지막날에는 이제 안 오신다고 생각하니 아쉽더라구요.

아이 주수, 개월수에 맞는 여러 육아 꿀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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